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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HSP일 가능성이 있는지 체크할 수 있는 포인트

by 히야리 2025.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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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유난히 상처를 잘 받는 것 같아.”
“사람 많은 곳만 다녀오면 집에서 멍하니 쉬어야 해.”

이런 생각을 자주 했다면, 단순히 ‘예민한 성격’이 아니라 HSP(Highly Sensitive Person, 매우 예민한 사람) 기질을 타고난 걸 수도 있다.

HSP는 단순한 성격 유형이 아니라, 뇌와 신경계가 자극을 더 깊고 섬세하게 처리하는 기질을 말해. 심리학에서는 이를 ‘감각처리 민감성(Sensory Processing Sensitivity, SPS)’ 이라는 기질로 연구하고 있고, 전체 인구의 약 15~20% 정도가 여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무료 테스트 링크

 

HSP 테스트 (민감도 테스트) | 테스트모아

HSP는 높은 감수성을 가진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이는 단순히 ‘예민하다’는 것을 넘어, 주변 환경과 감정에 대해 더 깊이 느끼고 섬세하게 반응하는 특별한 특성인데요. 전 세계 인구의 약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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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 HSP일 가능성이 있는지 체크할 수 있는 포인트


아래 항목들은 스스로 HSP 기질을 가졌는지 가볍게 점검해 볼 수 있는 포인트다.


  1. 사람 많은 곳, 시끄러운 공간에 다녀오면 혼자 조용히 쉬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
  2. 작은 소리, 강한 빛, 특정 냄새, 옷감의 촉감 등이 유난히 거슬리고 쉽게 피곤해진다.
  3. 누군가의 말 한마디, 메시지 한 줄이 며칠 동안 떠오르고 마음에 계속 남는다.
  4. 주변 사람의 표정과 분위기 변화를 빠르게 감지하며, 그 기분에 쉽게 동조되는 편이다.
  5. 음악, 풍경, 예술 작품을 보고 혼자 깊게 감동하거나 눈물이 날 때가 자주 있다.
  6. 여러 일을 동시에 처리해야 하거나 마감이 몰리면 머리가 하얘지고 속도가 급격히 떨어진다.
  7. 어린 시절부터 “예민하다”, “별것도 아닌 걸로 왜 그러냐”는 말을 자주 들었다.

이와 같은 특징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단순히 예민한 사람이 아니라 HSP 기질을 가진 사람일 가능성이 충분히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