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현대인의 병, 허리디스크를 알아보아요.

최근에 허리통증으로 인해 병원을 다녀오니 허리디스크에 걸려서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현대인의 3대 척추질환인 허리디스크에 대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허리디스크의 특징

디스크는 구조물의 이름이며 디스크에 해당하는 질환명은 ‘추간판탈출증’입니다.

디스크(추간판탈출증)는 척추 뼈와 뼈 사이의 구조물인 디스크가 탈출한 증상을 말해요.

척추는 사람에게서 7개의 경추, 12개의 흉추, 5개의 요추, 5개의 천추, 4개의 미추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에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는 요추의 디스크 및 디스크 속에 있는 수핵이 탈출하여 신경을 누르고 있는 상태입니다.

주로 허리디스크의 원인으로는 추락 등으로 인한 외상, 척추를 심하게 구부렸다 폈다 하는 운동,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는 행위 등이 있으며 특히 현대인들은 장거리 운전, 장기간의 컴퓨터 사용 등으로 인한 불편한 자세의 지속, 격렬한 운동이나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한 근육의 위축과 심한 스트레스 등이 있다고 합니다.

 

허리디스크의 증상

허리 부위의 단순 통증은 일주일 정도 쉬거나 찜질 등으로 인해 충분히 개선할수 있으나 허리디스크는 시간이 지나도 통증이 계속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허리를 구부리거나 오래 앉아 있으면 통증이 심해져요.

허리 통증과 함께 다리가 저리는 증상까지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허리 통증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면 가까운 신경외과 또는 정형외과를 찾아가셔서 진료를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허리디스크는 신체검진, 엑스레이 검사, CT 검사, MRI 검사 등으로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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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의 치료 방법

허리디스크는 비수술적인 치료법으로 충분히 완화할 수 있으며 허리디스크에 많이 치료되는 비수술적인 치료 방법은 약물 및 주사 치료, 운동치료, 도수치료, 견인 치료 등이 있습니다.

이처럼 허리디스크는 비수술 치료로 충분히 나을 수 있어서 초기 발견 및 관리가 중요합니다.

허리디스크에 걸리면 증상이 완화될 때까지 격렬한 운동은 피하고 걷기 운동이 증상 완화에 좋으며 증상 완화 시 복부의 근력을 강화해 허리에 부담을 덜어주는 방법이 좋습니다.

오랫동안 앉아있을 경우 일정 간격으로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게 좋으며 푹신한 의자와 침대보단 조금 딱딱한 의자와 침대가 허리에 좋다고 합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숙이는 행위, 엎드리는 행위는 허리에 부담을 주는 행동이라고 해요.

여러분도 증상이 발현되면 방치하지 않고 초기에 진료받아서 비수술적 치료로 예방하시길 추천해 드립니다.